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

요의가 느껴져서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려고 하는데 바로 안나오고 늦게 나오거나 힘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특정 질병에 노출되어 있으며, 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 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방광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서 부터 적당한 처치만 받으면 완쾌되는 것들까지 다양하죠. 

 

 

이를 방치하다가는 급성 요폐라

는 것이 오게되는데요. 요폐는 요의를 느끼고 방광안에 오줌이 가득 차있는데도 오줌을  누지 못하고 방광이 팽창하여 결국에는 터지게되는 아찔하고 위험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급성요폐가 오게되면 응급실에 가서 억지로 빼게됩니다.

 

 

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 들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주의할점은

 

오줌 잘못누는것 외에 다음 증상이 함께 있으면 주의

오줌을 잘 못누는 것 외에 다양한 제반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더 주의를 요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더해질때와 상황에 따른 증세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다양한 원인을 찾게되니까요. 먼저 기본적인 배뇨장애의 증상들입니다.

 

 

빈뇨 : 비뇨의학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것이 바로 빈뇨입니다. 보통 정상인의 경우 성인기준 하루 4~6회를 보는 것이 정상인데요. 야간에는 원래 안보는 것이 맞지만 1회까지는 정상으로 봅니다.

 

과거에는 하루 종일 보는 횟수가 8회 이상이면 빈뇨라고 의학적으로 정의하였으나, 현대의학에선 횟수와 상관없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주 마렵다, 자주 화장실을 간다고 생각하면 빈뇨라고 정의합니다.

 

 

 

 

야간뇨: 야간뇨는 낮에는 상관없이,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오줌을 보러 다니는 것인데요. 그냥 자다가 요의를 느끼고 깨서 보는것을 일반 야간뇨라고 하고, 자다가 2번 이상 수시로 깨서 보는 것을 야간빈뇨라고 합니다.

 

특히나 야간빈뇨는 새벽에 화장실을 가느라 몇번을 깨기때문에 잠을 잘못자게 되어, 수면장애 및 골절위험이 있어 쉽게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절박뇨: 갑자기 오줌을 누고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며, 그 욕구와 느낌이 들면 잘 참지를 못합니다. 이 느낌이 들때 심하면 통증이 나타나고, 절박뇨가 지속될시 절박성 요실금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야뇨증 및 요실금: 마려운 느낌이 생기면 지린다거나, 밤에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지리거나 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 들은 뭔가요?

 

1) 신경인성 방광

 

신경인성 방광이란 신경성방광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대부분 기존에 각종 다른 신경학적 질환이 있을때 동반되어 나타나게 되는데요.

 

뇌졸중, 치매, 당뇨, 척추나 척수손상, 말초신경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신경인성 방광이 오고나서 이러한 배경이 되는 신경병들을 발견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완치가 힘들고, 관리를 평생 잘 해야하며, 관리가 소홀하고 심해질 경우 평생 소변줄을 끼고 살아야하며 자가뇨를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뇌로부터 내려지는 명령들을 잘 수행하지 못하게 됨으로 다양한 비뇨과적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줌을 잘 누지 못하게 되며, 잘나오는 느낌이 없습니다. 오줌을 자주 누러다니는 빈뇨, 갑작스럽게 마려운 느낌이 드는 절박뇨와, 마려우면 잘 참을 수 없는 절박뇨, 잘 참을 수 없는 절박성 요실금 등의 다양한 배뇨곤란과 장애를 동반하게 됩니다.

 

종국에 신장에까지 영향을 주면 신우신염등에 걸려 고열이 나기도하며, 신장이 망가져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완전 요폐, 완전요폐

 

요폐란 방광안에 소변이 차있지만 배뇨를 잘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불완전 요폐란, 어느정도 오줌을 볼 수 있지만 잘 나오지 않으며, 어느정도 오줌이 배출되나 나머지는 항상 방광에 잔류하여 있는 상태입니다.

 

 

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의 흔한 불완전요폐를 스스로 자각하기에는 쉽지 않으며, 만성적으로 진행합니다.

 

오줌이 느리게 나오거나 잘안나오고, 줄기가 약하며, 시원하게 안나오고 찝찝합니다.

 

 

 

잔뇨량이 점점 증가하고 쌓이고 방치하게되면, 요독증이올 수 있고 신장기능이 망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완전요폐란 아예 스스로 자가배뇨가 불가능한 상태로 카테터로 응급처치를 받아야합니다.

 

 

 

 

방광염

 

요로계에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되면 발생하게 되죠.

 

대게로 잘나오지 않고 줄기가 약하고 옆으로 새거나 시원하지않고 뒤끝이 찝찝하며, 물만 마셔도 자주 화장실을 가게되되는데요.

 

특징적인 점은 오줌을 눌때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없는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아픈느낌이 들어요.

 

또한 혈뇨(피가 섞여나옴)와 혼탁하고 진하고 진한누런색으로 변질되어 나옵니다.

 

 

 

 

과민성 방광

 

감염, 해부학적인 이상이 없는데도 잘안나오며, 빈뇨, 절박뇨, 야간에자주봄, 참지못하고 지림 등이 있는 경우를 과민성방광 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겨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심리적인 불안감이 있을때 갑자기 뇨의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정신학적으로 변화가 있었거나 스트레스가 심한사람 등이 자주 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나 수분섭취로 인한경우, 요로감염후, 약물을 잘못 복용했거나, 당뇨가 있거나 비반한 사람 등도 있습니다.

 

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의 흔한 것중 하나이죠.

 

 

 

 

생각을해보니 어릴때 수학여행이나 소풍을 갈때 버스안에서 가다가 마려우면 어떻게하지 친구들도 옆에있는데 창피한데 내려달라고 할수도없고.. 이러면서 고민하던 적이 많았는데요. 어딘가 멀리 갈때 기차나 차를 타고갈때 긴시간동안 휴게소가 없는이상 참아야한다는 그 강박관념과 같은 불안감때문에 막 미리 마렵지도 안흥ㄴ데 화장실을 들렸다가 간적이 많아요. 물론 지금도 그 습관은 여전한 것 같아요. 이렇게 마렵지도않은데 억지로 의무적으로 본다던가, 그냥 습관적으로 본다면 과민성을 더 높인다고하네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얼른 고쳐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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