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8가지

3대 노인성 질환 중에 가장 삶의질이 낮아지고 환자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 까지 힘들어지는 병이죠. 치매 초기증상 8가지 확실한 자가진단법과 자가 테스트해보며 헌닥터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가져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츠하이머, 건망증, 섬망 등과 혼동하여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또 같은병이라고 할지라도 그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세들과 양상이 다르기때문에 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것입니다. 오늘 치매 초기증상 8가지 및 같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양상들, 병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등을 밝혀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dementia)란 무엇인가요?

 

dementia는 기억장애, 언어장애, 지남력 및 시공간 능력 장애, 계산장애, 감정변화 등의 정신장애를 통틀어 폭넓게 이르는 말입니다.

 

딱 이 단어가 특정질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의해서 뇌손상이 오게되고, 뇌손상으로 인해 기억력, 지남력 등에 장애가 생기게 되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게된 상태를 이르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용어죠. 

 

주로 노년기에 많이 발병하는데요. 50대 60대의 젊은 중년들에게도 발병하며, 60대 이상이 넘어가면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50대, 60대, 70대, 80대 뿐만 아니라 드물게는 40대도 발병하고 있습니다.

 

노인들 10명중 1명은 앓고 있는 흔환 노인성 질환이며, 유병률은 약 11% 입니다.

 

암, 뇌졸중, 심장병과 더불어 노인분들이 돌아가시는 4대 원인 중에 하나일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신경 질환입니다.

 

 

 

 

 

 

 

치매의 원인 질환은 무엇인가요?

 

치매 초기증상 8가지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약 80가지 입니다.

 

그 중 가장 많고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 입니다. 전체의 50퍼센트 이상이 알츠하이머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알츠하이머병도 이병의 일종입니다.

 

그 외에 혈관성, 루이체, 수두증, 경막하혈종, 약물의 부작용, 뇌종양, 갑상선 기능이상, 우울증, 비타민b12와 엽산의 부족, 기타 내과적 질환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약물의 부작용으로도 발생하며, 우울증을 앓았거나, 엽산과 비타민b군의 부족(이런사람들은 빈혈이 있음)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굉장히 많은 원인들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원인질환에 따라서 발전되는 속도나 양상, 경과도 조금 다를 수 있답니다. 특히 알츠하이머로 인한 사람들은 천천히 진행되어지기 때문에 초반에는 단순한 건만증등으로 생각하고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건망증과 가볍고 경하거나 초기 치매의 증세가 비슷하기 때문에 이 둘을 혼동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똑같은 뇌세포의 손상으로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비슷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사실 여덟가지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큰증세들 여덟가지와 함께 기타 더 많은 증세들과 자가테스트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분과 성격의 변화

 

누구나 슬프거나 기분이 우울하고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dmt환자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대도 불구하고 감정과 기분의 급격한 변화가 찾아오거나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자주 우울해한다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하거나, 자주 짜증을 부린다거나 하는 성격의 변화도 생겨서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요즘 예민해졌다거나 이상해졌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죠.

 

신경학 논문에 따르면, 우울증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은 몇년 후에 2배로 발병률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원인으로도 흔하지만, 치매가 처음 발병했을때에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입맛의 변화

 

먹고싶은 음식들나 식욕,입맛이 변했다면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에서도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한연구에 따르면 예전에는 잘 먹지 않던 음식을 먹고싶거나, 입맛에 변화가 오거나 식욕에 선호도가 변화하는등 식생활에 변화가 생기면 초반증세로 의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식욕과 입맛을 조절담당하는 뇌의 기관이 질병의 진행으로 인해 손상이 되고 있어 발생하며, 일부의 사람들은 썩은음식을 먹거나,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음식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거나, 잘안먹거나, 계속먹거나 하는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억력의 변화, 일상생활에서 자주 깜빡깜빡

 

 

약속을 깜빡하거나, 챙겨먹던 약을 먹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거나, 다른사람의 이름이나 전화번호가 잘생각이 안나거나, 무슨 말을 하려다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거나, 어제 먹었던 저녁이 생각이 안나거나, 오늘이 무슨요일인지 생각이 안나는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 최근의 일들을 저장하는 기억장치인 내측 측두엽이 손상되면 어제 가족들과 나눴던 대화나 사건의 일부를 잘 기억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내측측두엽에 손상이 오면 최근일 부터 잘 기억해내지 못하나 과거옛날의 일들은 잘 기억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처음에는 건망증처럼 가끔 있다가 서서히 잦아지며 빈도도 많아지게 되며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판단력 장애 및 변화

 

정상인이라면 기억력, 사고력, 주의력, 판단력 등이 유지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판단력 장애로 판단력이 흐려짐으로 쉽게 일을 결정짓지 못하고 그릇된 판단을 짖게 되며 일을 잘못처리하게 됩니다.

 

예컨대, 손녀 손주를 돌봐주던 중에 자신이 손자를 돌봐주고 있다는 사실 조차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며, 가스불을 올려놓고 깜빡하여 사고가 나는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 중에서 본인의 집을 반값도 안되게 팔아버린다던가, 공공장소에서 갑자기 소변을 본다던가, 충동적이고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해버린다던가, 다른사람들의 말을 잘 못알아 들으며 대화와 소통이 잘 안됩니다. 

 

 

 

 

 

 

 

지남력 상실, 시간 및 장소등에 대한 인지능력 변화

 

올바른 지남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기억력, 사고력, 주의력, 판단력 등이 유지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또한 사람과 시간 장소 등에에 대한 인지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것을 지남력이라고 합니다.

 

 

지남력이 상실되면 환자분은 판단력이 약해지며, 기억력도 없어지고, 사고주의력도 약해집니다. 또한 시간과 장소, 사람에 대한 것에 대해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환자에게 지금이 몇시인지, 몇월 며칠인지, 여기는 어디인지, 이 사람이 누구인지 이름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물어보면 잘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남력의 변화 및 장애가 오는 경우는 치매 증상 및 섬망이 있는데요.

섬망은 치매와 매우 유사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망은 특이점이 있기때문에 조금만 분별해내면 쉽게 구분해낼 수 있습니다.

 

섬망은 수술 후에, 병이걸리거나 몸이 약해졌을떄, 심한 열병을 앓고난 후 등과 같은때에 발병하게 됩니다. 하지만 섬망은 수술 후에 회복기를 거치면서 2주정도 흐른 후 사라지며, 원인질병이 치유되고 나면 대부분 2~4주안에 사라지게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잘살펴보며 섬망과 혼동되지 말아야할 것 입니다.

 

 

 

 

 

하고싶은 말이 잘 안나오고 언어사용에 장애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하고 싶은게 있는데 생각이 나지 않아 머뭇거리거나 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하고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고, 표현하고자 했던 단어나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좀 더 추상적이게 돌려말하거나 다른것으로 대체하여 말하는 등 언어사용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를들어 바나나가 먹고 싶어를 표현하고 싶은데 생각이 나지 않아 그 과일, 달콤한거, 말랑한거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애착, 강박증

 

예를 들어 신문을 매일 사는데 읽지도 않으면서 계속 쌓아두기만 한다던지, 먹지도 않는 음식을 쌓아두기만 하거나, 똑같은 옷이나 물건을 계속 사거나 모아두는 등 쓸모없는 것에 강한 애착을 보이거나 강박증 증세를 보인다면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외에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범죄적인 행동이나 사회적 룰을 위반 할 수 있다.

 

다른사람의 물건을 함부로 훔치거나, 무단횡단을 서슴없이 하거나, 옆에 있는 사람을 툭툭치고 때리거나, 계산을 하지 않고 나가버리거나 하는 등 규율과 룰을 어기고 범죄를 저지르는 등 어긋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규범과 룰을 지배하는 두뇌의 영역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고있습니다.

 

 

기타 초기 치매 증상들

 

 

의심병- 의처증과 의부증같은 의심병이 생기거나, 누군가가 날 속이고 거짓말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됩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함- 아침마다, 매일매일,  빨래를 한다거나 씻는다거나 옷가지를 쌓아두거나 하는 등을 반복합니다.

 

대인기피증- 사람들이 싫어지고 만나는 것 조차 부담이되며 싫어지기에 계속 회피하려 합니다.

 

낯섬- 분명 왔었던 곳인데도 처음온 것 같이 느껴지고, 봤었던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감각의 이상- 잘 안보이는 것 같고 잘안들리는 것 같으며 미각에도 변화가 오는 등 감각에 변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대응력 저하 및 무반응- 옆에서 누가 툭툭 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말을 안한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괴롭히거나 욕을 해도 반응하지 못하거나 잘 대응하지 못하는 대처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위의 사진을 보니 뭔가 마음한켠이 저려옵니다. 나이를 먹고 자신들의 젊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같이 이야기나누며 추억하는 저상황이 뭔가 아련하고 슬프기도 하지만 부부중에 한명이라도 치매에걸린다면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나타내며 점점 힘겨워질것이고 저런 상황조차 불가능하게 되니까요. 전세계에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께서 앓고 있으며 그 주변사람이나 가족들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하죠. 정말 안타까우며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슬픈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쓰이는 소재이기도 하고요. 언젠가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를 본적이 있었는데 눈물이 계속 흐르면서 눈물콧물 다빼면서 본적이있었어요. 많은 노인분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기도하죠. 가끔 어렸을때부터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친구가 내말을 끊고 자기얘기만 해서 잠시 기다렸다가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방금할라고 했었던 말을 갑자기 잊어버려서 하지못하고 계속 생각해냈던적이 종종 있었어요. 지금도 가끔 그러긴 하지만 정상인들은 그러고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각이 나죠. 저도 겨우겨우 생각해내서 말하곤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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