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설마..?

인체가 보내는 경고 신호 중에 무서운 부위가 있다. 바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다. 이 부위가 아프다면 굉장히 위험한데요. 이유는 이 부분에는 중요한 장기가 밀집되어 있으며 생명과 연관된 질병군에 걸려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방사통이 있는 곳이기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아야한다. 또한 만성질환이나 평생을 고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생기는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간비종대

 

간비종대는 간과 비장이 종대해있는 상태 즉, 비장이 정상 적인 용적을 넘어 비정상 적으로 커져있는 것을 의미한다. 엄밀히 말하면 간비종대 자체가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간비종대가 있다는 것을 심각한 질병이 있음을 암시한다. 

 

당뇨병과 같은 대사질환이나, 백혈병과 같은 혈액계 질환, 교원병이나, 아급성심내막염 및 말라리아와 같은 감염증에서도 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특정 질환으로 인해 간비종대와 비장종대가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커진 간비의 압력으로 인해 이 부근 오른쪽 아래 갈비뼈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신장과 연관된 문제

 

흔한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신장과 연관된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다. 결석이 생겼거나 신장의 감염이 생겼을 수 있다. 신장의 감염은 신우신염이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아픈 부위쪽은 툭툭 쳤을때 아픔이 심해지며 등 뒤쪽과 허리에도 영향을 미쳐 아플 수 있다. 또한 배뇨장애도 동반되게 되는데 소변을 볼때 콕콕 찌르고 따끔거리고 아프기도 하며, 소변의 색도 짙고 상태가 나쁘다. 그리고 고열이 나고 몸살기운이 있는 듯한 발열도 함께 동반된다.

 

 

 

 

요로결석이 생겼을때도 마찬가지이다. 이 경우 갑자기 옆구리가 아프거나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동반되는데, 방치하게 되면 급성 신부전증과 수신증과 같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임상 양상은 갑자기 옆구리나 갈골 아래가 아프고 적게는 수십분에서 많게는 몇시간 정도 까지 지속되다가 사라지며 또 다시 아프게 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간단하게 소변검사로도 알 수 있다.

 

 

 

 

늑간에 이상 신호

 

늑간에 이상이 생긴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늑골의 염좌나 타박상이나 외상으로 인한 늑골 골절과 늑간 신경통 등이 있는데 늑골의 염좌는 흔치 않은 경우라서 자가면역과 같은 만성 기저질환의 확률이 있다. 

 

늑간신경통의 특이점은 주로 우측의 갈골 밑의 묵직함과 그 부근의 아픔이 주된 증상이며 콕콕 찌르기도 한다. 일반적인 양상은 우측 옆구리를 따라서 옆구리 뒤쪽에서 부터 가슴까지 결리며 아프다. 주로 콕콕 찌르거나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함, 살짝 만지거나 움직여도 아프다. 

 

또한 숨을 쉴때 불편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폐와 흉곽과 관련된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다. 움직일때나 숨을 들이쉬고 내쉴때, 몸을 옆으로 돌릴때 등 더 심해지는 양상을 띈다. 늑간 신경통은 대상포진을 앓고난 뒤에 발병한다. 따라서 대상포진의 경력이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간과 관련된 문제

 

주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은 간과 관련되어 나타나게 된다. 이는 매우 흔하며, 특정 유발 물질이나 원인에 따라 일시적인 경우도 있고 치명적인 질병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 담낭과 같은 것을 제외한 간만의 문제만 놓고 봤을때는 주로 제일 먼저 간염과 간암을 의심할 수 있다. 

 

간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발생하기 때문에 젊은 20대나 30대에서도 흔하며 심한 경우에는 간부전 까지 일으킬 수 있으며 간암의 위험성이 커진다. a형 간염은 열이 나거나 복부의 불편감과 메스꺼움 이나 구역질, 입맛이 없고 소변의 색깔이 변화하며 황달이 나타난다. b형 간염은 피로와 관절이 붓는 증세 또한 나타날 수 있다.

 

 

 

간암은 폐암과 함께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의 원인 중에 가장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증상 외에는 별다른 특이점이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알코올성 간경변증이나 간염의 경험이 있는 자들은 더욱 더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주증상은,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과 그 부근이 불편하고 무언가 덩어리져 만져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입맛이 없어진 것 같고, 체중감소가 발생한다. 또한 간수치의 상승과 함께 황달이 나타나게 된다. 얼굴이 누리끼리 해진 것 같고 손이나 피부가 누렇게 변했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흉협고만

 

흉협고만은 우리나라 의학의 관점에서 봤을때 갈골의 밑과 옆구리쪽에 무언가 묵직하고 꽉 막혀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아프다. 이때 부위를 지그시 눌러보면 현저한 저항감이 촉지되는데 만지면 호흡이 곤란하게 되고 압통을 느끼게 된다. 간담의 문제와 함께 울증이나 소양병과 같은때에 생길 수 있다고 보고있다. 즉 해당 부위가 뻐근하고 아프면서 괴롭긴 하지만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을때를 말하기도 한다.

 

이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뿐만 아니라 등 통증과 옆구리, 허리와 엉치와 같은 연관통이 이어서 생길 수 있으며 가스가 차고 소화가 잘 안되는 등의 증세까지 동반될 수 있다.

다양한 증세들을 나타낸다. 아래에 묵직한 느낌, 안쪽 까지 아프고 등쪽까지 퍼지고 옆구리가 아프고 등 뒤가 아프기도 하고, 가슴이 콕콕 찌르기도 하고 어깨나 허리 뒤까지 방사통이 파급되기도 한다.

즉, 많은 검사를 해보고 원인을 찾고자 노력하였지만 현대의학으로는 밝혀내지 못하고 어중간할 때를 지칭할 수 있겠다.

 

 

 

담석 담낭의 경우

 

담석과 담낭에 문제가 생겨도 나타날 수 있다. 주로 담석증과 담낭염을 의심해야 한다. 담석증은 5시간 이상 지속되어 나타나며 속이 안좋고 메스꺼우며 구토를 할 수 있다. 열이 나기도 하고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며 대변을 보았을때 질어진 흙과 같은 회색 빛을 띈 대변을 보는것이 특이점이다.

 

특히나 담낭염의 경우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이점이며, 이 부분을 촉진했을때 압통이 발생되고 발열이 나기도 한다. 또한 백혈구가 증가되어 있기 때문에 백혈구증가와 함께 압통, 발열이 있다면 진단할 수 있겠다.

 

 

 

결장의 문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으로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이며 결장의 문제는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 대장의 염증이며, 장내 가스가 많이 찼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결장의 문제로 야기될 수 있는 것들은 대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가스팽만, 크론병과 같은 것들이 있다. 특히 크론병은 만성적이며 상황과 예후가 심각해질 수 있다.

 

단순히 가스가 가득 차서 그런것인지 결장 자체의 결함인지를 구분할때에는 설사의 유무를 살피면 되겠다. 설사를 동반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설사를 동반한 상복부의 불편함과 아픔은 결장의 결함일 수 있다.

 

 

 

 

췌장의 문제

 

췌장은 십이지장의 옆에 붙어있는 장기이다. 특히나 우측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확률이 높다. 췌장이 감염되었을 때에는 담낭,담도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췌장에 이상이 생겼을때의 특이사항으로는 식사후에 변화하는 가를 보면된다. 하지만 이 경우 위궤양과 비슷한 양상을 띄기 때문에 감별이 필요하다. 공통적으로 구토와 메스꺼움, 발열, 장이 마비되는 등이 나타난다.

 

 

 

위궤양

 

위는 왼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위궤양은 상복부 어느 곳에서나 아플 수 있다. 때문에 식사후에 아픈 느낌이 더 심해지고 아플때 무언가를 먹었을때 가라앉는 양상을 보이고 상복부가 팽만해있고 속이 안좋고 안쪽이 콕콕 찌르는 느낌과 구역질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심할 수 있겠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혹은 사회생활이나 집단으로 생활하면서 다른사람이 하는 것을 나만 안하기는 무리가 있다. 술자리도 그러하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삶이 따로 있는것이고 나는 내가 중요함으로 너무 앞길만 보고 맞추려고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몸이 아프게 되면 슬픈영화의 비련의 여주인공이나 남주인공이 된것만 같은 상황에 쳐하면 사람은 누구나 위협감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지난날을 후회하게 된다. 아무리 회상하고 회고하고 후회하더라도 과거는 돌이킬 수 없다. 그런상황이 오지 않게 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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