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9가지

점점 발병률이 현저히 높아지고 발병 연령대 또한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 초기증상 들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넘겨서는 안됩니다. 국내 암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원인의 3위를 차지하고 있죠. 때문에 이 병은 그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며, 그 시기를 놓칠수록 전이율이 높아지고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조기에 정확하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헌닥터가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육류를 즐기고 기름진 식사를 즐기는 현대인의 식생활 등으로 인해 전문가들은 위암을 제치고 곧 1위를 차지할 것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40대 50대 60대의 중년장년층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20대 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흔히 발견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 초기증상 들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가벼운 것들이 꽤나 있다 보니까 그냥 지나치기 쉬워서 0기~1기 2기를 놓치고 3기 4기가 되어 사망률이 증가하고 생명을 잃게 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남기게 됩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제거할시에는 생존률도 올라가고 수명도 길어지게 됩니다.

 

 

 

 

발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경우인가요?

 

30대 이상이라면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확인을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극조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미 자각증세를 느끼기 시작했다면 극조기일 확률은 적어집니다. 

 

30대,40대,50대,6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고 오늘 알려드리는 대장암 초기증상 들중에 한두개라도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의 중년의 여성, 중년의 남성들은 호르몬의 변화로 대잔암의 억제하는 기능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더 높아집니다.

 

또한 평소에 변비나 설사, 소화불량 등을 앓고 있었거나 염증성 장질환의 병력, 가족들 중에 앓았던 자가 있다면 그 확률은 5배 정도로 높아집니다. 평소에 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사, 육류를 즐기고 서구화된 식생활을 즐기는 분들 이라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의심해봐야 합니다.

 

 

 

변 굵기, 모양과 상태 변화

 

매일 변을 볼때마다 물을 바로 내리지 말고 모양과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이 발생되면 변의 모양과 크기, 굵기, 색상, 상태가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대장암 초기증상 에서는 장이 막히는 경우가 드물기에 작게 나타나거나 있다가 없거나 그다지 큰변화가 없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변의 굵기가 가늘고 얇아지거나 짧아지고, 변의 색상이 검붉어지거나 선홍빛을 띄는 등 끈적한 점액변을 보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변의 색상도 잘 관찰해야 합니다. 흙색빛을 띄는 검붉은변이나 선홍빛, 끈적하고 빛나는 등이 있는지도 관찰합니다. 극 초기에는 눈에띄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도 대부분은 똥이 얇아지고, 변이 끈적해지고 색과 냄새가 구려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니 매일 화장실을 갈때마다 체크해야 합니다.

 

 

 

혈변,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어 더 위험

 

전문기관에 의하면 혈변은 대장암 초기증상의 위험신호 중에 가장 중요한 신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장에 종양이 있을 경우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용종이나 위염, 크론병, 궤양성 염증 등과 같이 다른 결장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변은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변을 보고 빨간빛을 띄거나 피가 섞여나오는게 눈에 보일 수 있으나, 변속에 숨어있는 채로 분변검사를 해야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변기물이 빨갛게 물들며 항문에서 피가 나올 수 있는데 이는 치질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설사, 변비 등 배변습관의 변화

 

설사를 하거나 만성 변비가 있거나 설사와 변비가 왔다갔다하며 반복되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주기적으로 묽은변을 보거나, 변이 딱딱할 수 있죠. 

 

또한 변을 보고난 후에 시원하지 않으며 잔변감이 남아있다던지, 변실금이 발생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변비와 설사가 계속 반복될 수 있지만 정상적인 변을 보다가 설사와 변비가 나타나며 이 과정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방귀, 가스

 

과도한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것은 대장암 초기증상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병이 발생되면서 박테리아 세균총이 변이를 일으키게 되어 발생되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다른 증세들 없이 그냥 가스만 차고 방귀만 나오는 경우에는 특정 음식을 먹은 후에, 혹은 잘못된 생활습관, 기타 다른 질환들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혈변이나 똥의 상태가 변했다던지 등 제가 알려드린 다른 현상들과 함께 2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강력히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복부불편감, 통증

 

복부팽만감이나 어딘지 모르게 배가 불편한느낌, 혹은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복통이나 불편감만으로는 의심할 수는 없으며 다른 증세들과 혼합되어 의심할수있지만, 이유 없는 통증과 복부팽만감, 불편감이 주기적으로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의심해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들은 좌측이나 우측, 직장에 나타나는 등 위치에 따라서 그 증세가 다르게 나타나고 통증이 나타난다면 아픈 부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혹은 불편감, 복통이 나타날때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부위별로 장이 아닌 다른 장기의 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1번은 간, 2번은 위, 3번은 췌장 윗배를 제외한 중간과 아랫배 4,5,6,7,8,9 모두 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배변시 통증

 

배변시 통증은 배나 항문쪽에 느껴질 수 있는데요. 특히 항문쪽이라면 치질을 의심할 수 있으나 대장암의 일부인 직장암일 확률이 있습니다. 직장암은 결장의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문과 밀접해 있기 때문에 변을 볼때 불편하고 아플 수 있습니다.

 

 

 

피로감, 빈혈에 의한 제반증세

 

피로하고 쇠약한 느낌이 생깁니다. 빈혈은 혈중 적혈구의 농도가 낮아지면 발생되는데요. 빈혈이 생기게 되면 피로하고 쇠약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잠을 자도 피곤하고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빈혈이 심하면 느낄 수 있으나 적혈구의 감소가 약하면 자각적으로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본래 빈혈은 영양실조나 기타 혈액관련 질환 등에서 발생되지만 대장암 초기증상 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덩어리가 만져짐

 

복부 이곳저곳을 찔렀을때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는데요. 이는 초반에는 드물지만 초중반에서는 발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비가 심할때에도 배꼽 주변에서 장내 변이 굳어 뭉쳐있는 것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체중변화 및 감소, 식욕저하, 소화불량

 

속이 더부룩 하거나 소화불량이 있고, 살을 빼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이유없이 갑자기 살이 빠지거나, 근력이 저하되고 힘이 빠지며, 식욕이 없어지는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대장암 초기증상은 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위관 증세로 인하여 오심과 구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위와 관련된 현상도 함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자면, 담배와 술을 자주 즐기는 분들이라면 주요 원인중에 하나임으로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변비가 심하거나 평소에 육식위주로 했어도 채소와 함께 먹는다면 발병률은 높아지지 않습니다. 또한 모두 유전되는 것은 아니며, 내시경 검사는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내시경의 부작용 또한 어마어마 하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검사를 해야하는데 검사법은 내시경, ct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요. 내시경은 부작용의 가능성이 크며 장에 구멍이 나는 천공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마취제나 수면유도제의 부작용 또한 큽니다. 검사시간은 2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반면 ct조영술은 안정성은 높고 간단하며 검사시간도 10분 내외이나 검사비용이 비싸며, 기타 다른 장기까지 검사가 가능하지만 감수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개그맨 유상무씨도 그렇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자주 발생되고 있네요.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나이가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네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삼겹살과 기름진 자장면을 먹었는데요. 건강한 채소와 과일과 같은 상큼하고 가벼운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릴때부터 그렇게 습관이 들어왔고 또 밖에 나가던지 뭘 시켜먹어도 대부분 자극적이고 기름기 그득한 것들만 팔다보니 어쩔 수 없이 먹게되는건 사실인 것 같아요. 사람이 한순간에 바뀔수는 없겠지만 그러한 먹거리들을 주식으로 하기보다는 간식으로 간간히만 즐겨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을 정리하면서 더욱 더 식생활이나 생활을 바르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굳혀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혹시나 여러분들 중에 위의 현상들이 2개 이상 동시에 나타난다면 반드시 대장암을 확인 할 수 있는 내시경 검진을 받아봐야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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